경찰청은 2016년 6월까지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148만7600m²(약 45만788평)의 터에 콘도식 리조트를 세우기로 하고 충북도, 제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폴리스 힐링 리조트에는 객실 196개와 실내 및 야외 수영장, 회의장, 체육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경찰청이 운영하는 수련원은 전국에 7곳이 있지만 객실이 185실에 불과해 10만여 명의 경찰이 이용하기에는 부족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경찰과 그 가족이 제천 리조트를 이용하면 약 1500억 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