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대왕의 꿈’에 출연 중인 탤런트 박주미 씨(40·여·사진)가 교통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40분경 경북 군위군 오곡리 인근 중앙고속도로 부산방면 154km 지점에서 박 씨가 타고 있던 9인승 승합차가 앞서 가던 25t 덤프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박 씨와 운전자 이모 씨(31), 코디네이터 김모 씨(30·여) 등 3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 씨는 기관지와 흉부 쪽을 다쳤고, 이들은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서울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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