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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성평등 순위 “세계 최하위권, 충격적인 결과”… 中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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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25 14:20
2012년 10월 25일 14시 20분
입력
2012-10-25 13:57
2012년 10월 25일 1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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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한국 성평등 순위’
한국 성평등 순위가 135개국 중 최하위권인 108위에 랭크됐다.
세계경제포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성평등에 관한 격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135개 조사대상국 중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08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한국과 성평등 순위가 비슷한 국가로는 107위 아랍에미리트, 109위 쿠웨이트, 110위 나이지리아 등 중동 아프리카가 꼽혔다.
부문별로는 한국 여성의 경제 참여도와 참여기회 지수가 116위, 교육 정도 지수 99위, 정치력 지수 86위, 건강과 생존 지수 78위로 드러났다.
성평등 순위 상위권으로는 1위 아이슬란드, 2위 핀란드, 3위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였으며 최하위권에는 아프리카 차드 133위, 파키스탄 134위, 예멘 135위 등이다.
이밖에 중국은 69위, 일본은 101위, 미국은 22위 등을 기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국 성평등 순위가 아직도 이렇게 낮다니”, “결과가 충격적이다. 중국과 일본은 의외로 높다”, “경제참여도가 의외로 낮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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