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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암물질 검출 라면 회수, “집에 있는 라면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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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23:22
2012년 10월 25일 23시 22분
입력
2012-10-25 23:16
2012년 10월 25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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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보도 영상 캡처
‘발암물질 검출 라면 회수’
발암물질 검출 라면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5일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 라면뿐 아니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 들어간 다른 업체 제품도 회수가 결정됐다. 형식은 자진회수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회수 조치가 내려진 제품은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 ‘얼큰한 너구리 멀티팩’, ‘생생우동 용기’, ‘새우탕 큰사발면’ 등 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암물질 검출 라면 회수 한다고? 집에 있는 라면은?”, “회수한 것은 잘한 선택이다”, “진작 이렇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농심은 라면의 벤조피렌 함유량이 낮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명했으나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의 질타가 계속되자 입장을 바꿨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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