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1053만 명이 산다. 2004년부터 7년 연속 증가하던 서울 인구는 증가세가 점차 완만해지는 반면 외국인은 지난해 한 해에만 1만6193명이 늘어나 ‘글로벌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주택보급률은 97.1%라지만 여전히 내 집 갖기는 쉽지 않다. 하루 평균 6415명이 집을 옮기기 위해 이사를 한다.
하루 196쌍이 결혼하지만 3분의 1가량인 56쌍이 이혼을 한다. 이혼숙려제도 도입 등의 영향으로 2003년 이후 이혼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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