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31일 오후 4시부터 축제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이 개최된다. 중앙시장 내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들과 지역주민, 시장상인 4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하루 황학동 노래교실 회원 100여 명의 합창, 판소리 공연 ‘달을 듣다’ 등이 열리고 창작아케이드 내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이 공개된다.
시장 곳곳을 노래교실 회원과 입주 예술가가 직접 만든 등으로 장식한다. 상점에는 상인 얼굴을 그린 간판을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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