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 하는 장면이 촬영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되고 있다.
영상은 15일 페이스북에 처음 공개 되며 현재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2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옆자리에 앉은 중년의 여성에게 곁눈질을 하더니 졸고 있는 것을 확인하자 슬그머니 여성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는 장면이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여성이 “뭐 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자 남성은 시치미를 뗀다.
영상은 맞은편 자리에 앉은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 냉정역에서 촬영됐다는 것 외에 다른 설명이 없다.
누리꾼들은 “남성의 행동이 다소 어리숙해 보이며 들킨 뒤에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것으로 보아 정신이상자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동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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