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변 공중화장실서 4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1월 16일 16시 02분


강원도 강릉시의 한 해변 공중화장실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16일 오전 7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남항진 해변 공중화장실에서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화장실 관리인 남모 씨(75)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 씨는 화장실을 청소하려는 데 남자 화장실의 문이 걸려 있어 열고 들어가 보니 남자가 목을 매 숨져 있어 신고했다.

경찰은 흰색 점퍼와 청바지를 입은 남자의 신원 파악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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