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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면허 도심 추격전, “평생 면허 못 따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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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7 15:37
2012년 11월 17일 15시 37분
입력
2012-11-17 15:35
2012년 11월 17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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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N 화면 갈무리
‘무면허 도심 추격전’
철없는 10대 때문에 벌어진 무면허 도심 추격전이 충격을 주고 있다.
10대가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달아나는 통에 경찰이 도심 추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경 기장군의 셀프세차장에서 A 군이 세차하고 있는 모습이 어리숙해 보였다”면서 “마침 주변을 지나던 경찰이 그것을 보고 차량번호를 조회했고 도난차량임을 알고 검문을 시도했으나 차를 타고 빠르게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후 10대 무면허 차량과 도심 추격전이 벌어진 것. 경찰은 수배를 내리고 약 20km 정도의 추격을 했다고 한다.
결국 A 군은 도주 30분 만에 금정구청 근처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순찰차에 막혀 검거됐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철이 없어도 저럴 수 있느냐”면서 “면허 발급을 영구 정지해야 한다. 이건 계몽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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