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송년회 등에 어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여성행복객석’으로 선정했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등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여성과 함께 오는 동반자(남녀노소) 최대 10명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작품으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과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난타’ ‘동요콘서트 구름빵’ 등이 포함됐다. 공연 예매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20∼30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21∼27일, 서울시 아동복지교사 모집
서울시가 아동복지센터에서 일할 아동복지교사 262명을 21∼27일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활동 등 4개 기본프로그램과 1개 특화프로그램(지역사회복지사)으로 나눠 채용한다.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로 2013년 1월 1일 기준 실업자여야 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전공자, 저소득층과 여성가장을 우대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홈페이지(www.icareinfo.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