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기꾼 잡자!’ 카페까지 개설된 사기범 검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2 11:42
2012년 11월 22일 11시 42분
입력
2012-11-22 11:05
2012년 11월 22일 11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인 등 22명에게 1억 10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를 잡기 위해 피해자들은 한 포털 사이트에 '임○○ 사기꾼 잡자!' 카페를 개설하기도 했다.
22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사업을 하면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에게 거액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및 절도)로 임모 씨(2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지난해 10월 초등학교 동창에게 '인터넷 게임사업으로 큰돈을 벌어보자'며 현금 2000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최근까지 지인과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22명에게 1억 10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지난달 22일에는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만나 알고 지낸 친구에게 '네 차에 담배를 놓고 왔다'며 열쇠를 받아 운전해 도망친 뒤 인터넷에서 팔아 1000만 원을 챙기기도 했다.
이에 한 포털 사이트에는 당시 피해자들을 중심으로 '임○○ 사기꾼 잡자!' 카페가 개설됐으며 최근까지도 피해자들이 올린 글이 올라와 있다.
앞서 임 씨는 2007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다 붙잡혀 1년여 간 수감생활을 하고 2008년 말 출소했다.
경찰은 임 씨가 가로챈 돈을 유흥비나 도박 자금으로 탕진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헌재, 내란죄 제외 논란에 “우리가 알아서 판단”
[단독]전문의 작년 1729명 줄사직… 1년새 2배
캐나다도 리더십 공백… 트뤼도 총리 “새 총리 뽑히면 사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