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동삼혁신도시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26일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 기획전 개막식을 연다. 내년 3월 말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는 갯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표정을 보여주는 ‘삶을 닮은 갯벌’ 편과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사진과 표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생명을 품은 갯벌’ 편으로 나눠 진행된다. 다음 달 19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국립해양박물관 제1강의실에서는 갯벌 관련 특강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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