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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 내연남 흉기로 찌른 40대 검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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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09:45
2012년 11월 30일 09시 45분
입력
2012-11-30 09:45
2012년 11월 30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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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기 양주경찰서는 아내의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 씨(46·렉카 운전기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 씨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양주시 장흥면 한 야산에서 아내(40)의 내연남 A씨(43)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아내와 A씨가 불륜 관계인 것으로 의심하고 얘기 좀 하자며 산으로 데려간 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범행 뒤 A씨가 많이 다친 것으로 보이자 119에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복부 등이 다치는 중상을 입고 의정부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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