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먹다 기도 막힌 80대 숨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2일 17시 34분


충북 청원군에서 80대 노인이 가래떡을 먹은 뒤 숨졌다.

2일 오전 11시 40분께 충북 청원군 A씨(87) 집에서 A씨가 가래떡을 먹다 목에 걸려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의 부인(86)은 경찰에서 "남편이 가래떡을 먹다가 갑자기 신음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가래떡을 먹다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