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인천 로봇랜드’ 착공이 민간자본 유치의 어려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늦어진다. 인천시는 로봇연구소, 산업지원센터, 기업집적시설 등 로봇랜드 조성공사를 당초 올 하반기(7∼12월)에서 내년 상반기(1∼6월)로 늦춰 착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청라국제도시 5블록 76만7200m²에 들어서는 로봇랜드는 6800여억 원을 들여 로봇진흥시설을 비롯해 테마파크와 스트리트 몰, 복합상업시설, 호텔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