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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뉴스 파일]‘애벌레 고춧가루’ 등 업체 7곳 적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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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03:00
2012년 12월 12일 03시 00분
입력
2012-12-12 03:00
2012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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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특별사법경찰과(특사경)는 김장철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4개 업체는 입건하고 3개 업체는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부산 사상구 A업체는 고춧가루에서 애벌레가 발생하고 위화물(식염)이 검출되는 등 불량 중국산 고춧가루 700kg을 만들어 팔다 적발됐다. B업체는 중국산 청양 고춧가루 4t가량을 유통기한, 성분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 채 소분 업체에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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