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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흥미-자신감은 최하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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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1:15
2012년 12월 12일 11시 15분
입력
2012-12-12 11:11
2012년 12월 1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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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과학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밝혀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일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가 50개국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42개국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2011’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생의 수학 성취도는 2위, 과학 성취도는 1위를 기록했다. 중학교 2학년생은 수학 성취도에서 1위, 과학 성취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성취도에 비해 수학·과학 공부를 ‘좋아한다’, 공부에 ‘자신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최하위를 기록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수학 과학 성적 세계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쩔 수 없이 하는 게 여기서 티 난다”, “안타깝다. 재미있게 공부해야 하는데”, “우리 때 장래희망 1위는 과학자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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