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예회관 우수사례 장관상

전북 전주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2 전국문예회관 우수사례 경연’에서 문예회관 운영과 지역 특화 예술 프로그램의 공을 인정받아 1등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올해 국내 문예회관 운영 부문 최초로 품질경영 ISO 9001 인증과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기부기관 인증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춘 노인 세대를 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장 주변 생태공간 활용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인권 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앞으로 전북의 14개 시군을 아우르는 예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거점 아트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