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안경광학과가 2011년 첫 졸업생 배출 이래 3년 연속 안경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신대는 최근 시행된 제25회 안경사 국가고시에서 졸업 예정자 2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안경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이 68.3%인 점을 감안하면 동신대가 거둔 성과는 의미가 크다. 대학 측은 재학생들이 ‘동신반딧불’ 등 다양한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과 국가고시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게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근창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산업체 현장 실습교육을 내실화해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현장 실무 위주의 임상실습을 한 것이 국가고시 100% 합격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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