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연휴(2월 8∼12일) 기차표를 이달 15, 16일 이틀간 예매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에는 경부 충북 경북 대구 경전 동해남부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다음 날인 16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할 수 있는 철도 차종은 고속철도(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ITX-청춘 등이다.
설 승차권은 1인당 12장(1회당 6장 이내)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예약한 승차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23일 밤 12시 사이에 결제해야 한다. 한편 이번 설 승차권부터 인터넷 예매 개시시간이 오전 7시에서 오전 11시로 늦춰진다. 하지만 역 창구에서 판매하는 승차권은 기존 오전 10시에서 오전 7시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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