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어린이집 입소 시비를 없애기 위해 올해 1억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집 입소 및 대기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은 부모가 원하는 어린이집 2, 3곳을 정해 자녀의 입소를 신청하면 곧바로 순번 등 입소 대기현황을 제공한다. 또 1순위(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한부모가정 자녀 등) 아동의 신청에 따른 순위 변동 등 변경 사항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9월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전체 국공립어린이집 518곳과 공공형 어린이집 189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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