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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생이 꼽은 새해 계획 2위 영어공부, 1위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1 15:06
2013년 1월 11일 15시 06분
입력
2013-01-11 10:29
2013년 1월 11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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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들이 꼽은 새해 계획 1위는 '다이어트'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다이어리데이(Diary day)'를 앞두고 대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1월 14일 '다이어리데이'는 새해를 잘 계획하라는 의미에서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38.4%가 새해 계획 1위로 '다이어트'를 꼽으면서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를 반영하듯 다이어트 식단이나 체중 감량 비법은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해 계획 2위는 자기계발을 위한 '영어공부(22%)'가 차지했으며 '운동(12.3%)', '절약(5%)', '독서(4.7%)' 등이 뒤따랐다.
한편, 자신의 일상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소에 일기를 쓰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일상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일기를 쓴다'고 답한 대학생은 평균 6.3점의 만족도를 나타낸 반면, '안 쓴다'고 답한 대학생은 5.5점에 그쳤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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