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뉴타운은 인천도시공사가 당초 공영개발을 추진했지만 2011년 초 재개발구역을 6개로 세분화해 주민이 원하면 민영개발을 허용하는 쪽으로 바꿨다.
시가 지정한 재정비촉진지구 가운데 인천역 주변과 제물포역세권, 가좌 나들목 주변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많아 2010년 지구 해제됐다. 현재 인천의 재정비촉진지구는 시가 지정한 동인천역(중심지형)과 남구가 지정한 주안 2·4동(주거지형) 2곳만 남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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