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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와 쩌네’ 했더니 돌아오는 말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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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6:59
2013년 1월 15일 16시 59분
입력
2013-01-15 16:59
2013년 1월 15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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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사연 화제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카페를 갔는데 어떤 외국인이 노트북 켜놓고 영타를 빨리 치는 거야”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너무 신기해서 ‘와 쩌네’ 이랬는데, 갑자기 그 외국인이 날 보더니 ‘마이 네임 이즈 마이클’이라고 했다” 며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놀라움의 감탄사 ‘와, 쩌네’를 ‘What is your name’으로 알아들은 외국인이 자신의 이름을 말한 것.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 되게 귀엽다” , “진정한 미국식 발음 정말 쩌네”, “나도 외국인 만나면 한번 해봐야지”, “타자가 빨랐던 외국인 사연 정말 재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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