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상털기 후 악성댓글 단 20대 대학생 악플러 입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16 16:22
2013년 1월 16일 16시 22분
입력
2013-01-16 14:51
2013년 1월 16일 14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인터넷에서 특정인의 신상을 수집해 인신공격성 댓글 수십 개를 단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16일 청주 상당경찰서는 접속 아이디 등을 확인해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박모 씨(2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평소 인터넷 야구 게시판에 접속한 박 씨는 자신이 싫어하는 여자 연예인의 사진을 한 장 봤다. 박 씨는 이 사진을 올린 누리꾼의 개인정보를 별 생각 없이 찾기 시작했다.
예상 외로 쉽게 그 누리꾼의 사진과 신상을 파악한 박 씨는 장난삼아 사진이 올라온 사이트에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악성 댓글은 '너희 엄마 XXX를 마구 때리고 싶다', '너희 엄마는 너를 여고생 때 임신했느냐' 등 횟수를 거듭할수록 정도가 심해졌다.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무려 50여 차례에 걸친 모욕적인 댓글의 피해자는 고교생 김모 군(19)이었다. 악성 댓글에 시달리던 김 군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신상 털기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부쩍 많아졌다"며 "성숙한 인터넷 문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단독]손가락 잘린 18개월 영아… 병원 15곳서 ‘수용 거부’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