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령시에 한방문화 체험관(조감도)이 생긴다. 중구는 약전골목 안 제일교회 맞은편 옛 이해영 정형외과 건물(3층)을 개조하고 그 옆에 한옥 1채를 새로 지어 한방치료와 미용,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시설로 꾸민다. 25억 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준공할 예정. 한방 전시실과 비만 및 아토피 치료실 등이 들어서며 한옥에는 한약과 차(茶)를 즐기는 공간이 마련된다. 중구 관계자는 “350년 약령시 전통의 향기 속에 한방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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