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천장 마감재 떨어져 관객 6명 부상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17일 05시 28분


서울 강남구의 한 영화관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져 관객 6명이 부상했다.

16일 오후 10시 32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영화관에서 나무로 된 천장 마감재 200㎡ 가량이 객석으로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영화를 보던 관객 16명 가운데 박모 씨(41)와 도모 씨(32·여) 등 6명이 머리나 어깨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극장이 낡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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