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청자박물관이 19일 오후 3시 시청각실에서 제240회 ‘명품청자 토요경매’를 진행한다. 2008년 첫 경매를 시작해 240회째를 맞는 이번 토요경매에는 강진 관요(官窯) 작품 9점과 개인요 6점 등 모두 15점이 나온다. 이날 경매에는 향로, 5인 다기, 항아리와 그동안 경매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이 선보인다. 응찰가격은 최소 5000원 단위로 올리고 1인 응찰도 유효하다. 명품청자 토요경매에 출품될 작품은 4, 5일 전 경매 행사장에 전시된다. 061-43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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