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北 ‘은하3호’ 등 세계 로켓 모형 한자리에

강화 옥토끼우주센터 특별전

항공우주 테마파크인 옥토끼우주센터(인천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는 세계 각국의 로켓 모형 25점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했던 소유스 로켓과 옛 소련이 세계 처음으로 발사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북한이 최근 발사에 성공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도 볼 수 있다. 사거리 1만 km인 은하 3호는 실물의 20분의 1 크기로 제작됐다. 뱀띠 자녀가 있는 가족의 경우 홈페이지에 사진 등을 올리면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032-937-6918, www.oktokki.com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