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상반기 참가자 926명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서울시는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2013년 상반기 참가자 926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3월 초부터 4개월간 서울시가 자치구에서 추진하는 자전거 이동 정비센터 운영, 취약계층 도배 및 가구 수리 사업, 꽃길 조성 사업, 테마공원 조성,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의 지역서비스사업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하루 6시간 근무 시 임금과 교통비를 포함해 3만1660원을 받는다. 시급은 4860원이다. 한 달간 결석 없이 일하면 73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4대 보험도 적용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다음달 25일 발표한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
#일자리#서울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