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A는 “좋은 커피(fine coffee)의 확산과 커피음용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를 모토로 커피산업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김은상 CCA 초대회장은 “국내 커피애호가들의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는데 비해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커피의 품질은 이런 열정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커피산업종사자를 비롯해 전문직업인 등이 사명감을 갖고 좋은
커피를 공급할 수 있도록 문화운동을 펼쳐 한국커피산업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CCA 이사를 맡은 이은용 교수는
“해외의 저명한 커피석학이나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커피전문가들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커피문화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도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CA는 오는 25일 오후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세미나장에서 창립기념 ‘제 1회 커피비평가협의회포럼 :
바리스타, 전문직업인으로 가는 길’을 연다.
경희사이버대 이은용 교수(설문으로 풀어 낸 한국바리스타의 마인드)를 비롯해 아이디어닥터 이장우 박사(바리스타의 꿈과 미래), 월간커피 홍성대 대표(바리스타와 카페가 함께 사는 법), 서한정 바리스타(한국바리스타길드가 본 바리스타의
현주소) 등 4명이 발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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