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산단 어린이집 완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기업체가 밀집한 전주산업단지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23일 준공됐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TH상사에 들어선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산단 근로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원은 99명이다. 국비 등 17억 원을 들인 이 어린이집은 6000여 m²의 터에 지상 2층으로 건립돼 3월 1일 정식 개원한다. 이 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어진 것으로,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형 공동 어린이집이다. 이곳에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은 전주 제1·2 산업단지, 친환경첨단복합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전북대 TIC 단지에 근무하면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전주산업단지#어린이집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