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이 보이는 기숙학원]2014학년도 대입,이것만 지키면 성공한다

이재환 원장 양평정일기숙학원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득점을 위한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국어, 영어의 경우 문항 수가 다소 주는 대신 배점이 큰 문제가 증가하고, 수학은 일명 ‘세트형 문제’가 도입되는 등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잘 보려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를 찾아내 확실히 보완해야 한다. 빈틈없이 공부하는 ‘완전학습법’을 소개한다.

첫째,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필수다.

보통 하루 300분 정도의 수업을 듣는다. 학습 분량이 많기 때문에 강의내용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학습 결손’이 발생한다. 따라서 수업에 최대한 집중해 수업내용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어야 복습에 드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둘째, 당일 배운 수업내용을 철저히 복습하자.

하루 전체 수업의 절반 정도인 약 150분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복습해야 한다. 이를 몇 개월 반복하면서 복습에 드는 시간을 총 30분 이내로 줄여야 한다. 복습을 할 때는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나 한 번 틀린 문제를 별도 기록장에 써놓아야 한다.

셋째, 궁금한 점은 선생님에게 질문해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

복습 기록장에 기록한 내용을 선생님에게 질문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기록장을 통해 공부한 내용이 수능에도 출제될 확률이 높다. 질문을 할 때는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 묻는 자세가 필요하다.

넷째, 기억에 남도록 계속적으로 반복 학습하자.

복습에도 원칙이 있다. ‘수업 교재는 수업시간에 배운 만큼만 복습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별도 부교재로 나머지 복습시간을 채운다. 복습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기록장에 남겼다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확실히 공부해야 한다. 완전한 학습이란 수업시간 집중, 당일 수업 분량 복습, 질문으로 부족한 부분 이해, 질문해 배운 내용 반복하기 등의 과정이 상호작용을 이룰 때 가능하다. 지금까지 소개한 학습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반드시 수능 고득점의 꿈을 이루고 목표 대학에 합격할 것으로 믿는다.

이재환 원장 양평정일기숙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