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원(F1)코리아그랑프리는 10월 4∼6일 전 세계 총 20개 대회 중 15번째로 열린다.
대회 입장권은 지난해 3등급(R·S·A)으로 분류했던 것을 올해는 좌석 선호도를 고려해 4등급(R·S·A·B)으로 나눠 판매한다. 가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됐다.
R등급(전일권 89만 원)과 S등급(전일권 60만 원)은 기업 및 F1 마니아층에게 프리미엄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가정책을 유지했다. A(일요일권 20만 원)·B등급(일요일권 12만 원)은 F1 마니아층 확보를 위해 전일권이 아닌 1일권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을 위한 1만∼2만 원대 금요일권 저가권도 판매된다.
시기별 조기할인 시스템을 도입해 3월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40%, 4월 말까지는 30%, 5월 말까지는 20%(금요일권 제외) 할인 혜택을 준다. 입장권은 인터넷 옥션티켓이나 G마켓티켓, F1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전남도청 앞 전남개발공사 빌딩에 입주한 F1대회조직위는 29일 영암군 삼호읍 F1경주장(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조직위 이전과 함께 수익사업을 담당했던 전남도 본청 산하의 F1대회지원담당관실도 경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주장을 유지 관리하는 전남개발공사 F1경주장 사업단은 지난해부터 경주장에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13-01-31 13:11:14
별 그지같은 할인행사네... 왜? 이번에도 동네 주민들한테 공짜로 좀 뿌리지? 나도 전라도 도민이지만 그거 만들어서 우리 도민들 살림살이 좀 나아졌냐? 벙신들 뭔 F1이야 차라리 그돈으로 기업유치나 해라 쓰레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