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야산서 50대男 나무·바위에 깔려 숨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월 31일 06시 51분


30일 오후 11시 14분께 전남 화순군 춘양면의 한 야산에서 장모 씨(50)가 나무와 바위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씨의 가족은 이날 저녁 나무를 베러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화순서방서에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

수색에 나선 119구조대는 비탈길에서 쓰러진 나무와 바위에 깔려 있는 장 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주에 거주하는 장 씨가 이곳까지 온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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