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김포공항서 눈길에 항공기 활주로 이탈 ‘아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04 09:48
2013년 2월 4일 09시 48분
입력
2013-02-04 07:22
2013년 2월 4일 07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방향 꺾다 잔디밭 직진 후 정지…탑승자 193명 무사
김포공항에 착륙해 이동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3일 밤 10시20분경 폭설로 쌓여 있던 눈에 미끄러져 활주로를 이탈했다.
4일 김포공항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이 여객기는 착륙 이후 활주로 거의 끝까지 간 뒤 좌측 90도로 진행 방향을 전환하려다 활주로에 쌓여 얼어있던 눈에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직진 방향의 잔디밭으로 계속 진행하다 정지했다.
비행기 바퀴가 잔디밭 흙 부분까지 가서야 멈춰 섰지만 동체가 흔들리는 등의 충격은 없었다.
여객기에는 승객 187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93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여객기는 4일 오전 3시30분경 토잉카를 동원해 잔디밭에서 견인됐다.
여객기 탑승객 A씨는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미끄러졌지만 큰 충격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아찔한 사고에 놀란 일부 승객은 항공사 측에 사고 경위를 해명할 것을 요구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조종사와 항공기 승무원, 항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한 국제선 2편 등 김포공항으로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 14편이 인천공항으로 회항했다.
또 폭설 여파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출발 22편, 도착 14편의 항공편이 지연되고 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尹, 우크라 특사단 접견… 포탄 등 지원 희망 무기목록 전달 받은듯
용산 ‘당근과 채찍’으로 공직기강 잡는다… “적극 행정엔 면책, 성과엔 인센티브 강화”
골드버그 美대사, 내년 1월 한국 떠난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