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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와이드]단독/달아난 성추행 미군 3명 신원 확인
채널A
업데이트
2013-02-05 00:17
2013년 2월 5일 00시 17분
입력
2013-02-04 18:52
2013년 2월 4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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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지하철 전동차에서 주한미군 6명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사실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채널 A 취재결과
달아난 미군 세 명도 신원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준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채널A 영상]
단독/달아난 성추행 미군 3명 신원 확인
[리포트]
네.
지난 2일밤
지하철 1호선 인천행 전동차 안에서
20살 한국인 K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미군 6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데요.
채널A 취재결과
주한미군 헌병대가
달아난 3명에 대한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도
성추행하고 달아난 미군들에 대해
주한미군이 자체 수사를 벌인 결과
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현재 피해자 K씨는 당시 사건으로 인해
극도의 심리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 조사도 미뤄지고 있습니다.
특별사법경찰대는 목격자 조사가 끝나는 대로
우선 현장에서 붙잡힌 3명을 미군 헌병대에서 넘겨받아
차례로 재소환해 성추행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채널A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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