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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솔로몬제도 8.0 강진 쓰나미 경보…일본 해안에도 쓰나미 주의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06 16:30
2013년 2월 6일 16시 30분
입력
2013-02-06 16:30
2013년 2월 6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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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제도 8.0 강진…일본 해안 쓰나미 주의보
솔로몬제도 8.0 강진 쓰나미 경보… 일본 해안에도 쓰나미 주의보
솔로몬제도에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6일 새벽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인근 산타쿠르즈 섬에서 규모 8.0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마키라섬의 주도 키라키라에서 347km 떨어진 깊이 5.8km 지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솔로몬 제도, 바누아투, 나우루, 파푸아뉴기니, 투발루, 뉴칼레도니아, 코스라에, 피지, 키리바시, 푸투나섬 등 남태평양 일대에 쓰나미 경보를,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의 지역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앞선 한 달간 진앙지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지진들이 40번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솔로몬제도에서는 지난 2007년에도 규모 8.1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솔로몬제도 8.0 강진’의 여파로 일본 해안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NHK 방송은 이날 후쿠시마, 훗카이도, 오키나와 등 일부 해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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