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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사장 거푸집-배수로 덮개 싹쓸이…고철로 팔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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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16:41
2013년 2월 6일 16시 41분
입력
2013-02-06 16:41
2013년 2월 6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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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이나 길거리에서 철재를 싹쓸이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6일 공사현장을 돌며 유로폼(거푸집)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절도)로 심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심씨로부터 유로폼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이모(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심씨는 2011년 11월께부터 화순, 나주, 보성, 장흥 등 전남 지역 공사현장 10여곳에서 유로폼 수천개를 훔쳐 팔아 4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는 새벽 시간대에 관리인이나 CCTV가 없는 공사장만을 골라 다니며 자신의 1t트럭에 유로폼을 실어 개당 8천~9천원에 판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길거리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를 대량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덮개를 사들인 서모(45)씨도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16일부터 8일간 광주 남구 백운동 한 공원 산책로 인근 200m 구간에 설치된 배수로 덮개 30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덮개를 설치하는 데는 모두 2천만원 가량이 들지만 김씨는 불과 40여만원에 내다팔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고철 가격이 지난해 ㎏당 400원까지 올랐다가 최근에는 300원대에 머물고 있지만 도난 사건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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