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원도심 살리기 대책이 본격화된다. 앞으로 대전시 실국의 원도심 내 식당 이용과 회의 개최 실적이 부서 평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충남도청의 홍성 예산 일대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실적을 계량화해 연말 부서 평가(BSC)에 반영한다는 것.
대전시는 중구 선화동의 옛 충남도청사를 3월 초까지 리모델링하고 이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총괄부서인 도시주택국 도심활성화기획단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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