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대구 개인병원서 상담받던 환자, 흉기로 의사 찔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07 16:24
2013년 2월 7일 16시 24분
입력
2013-02-07 13:54
2013년 2월 7일 13시 5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생명엔 지장 없어…경찰 범행 동기 조사
대구시내의 한 개인병원에서 상담을 받던 환자가 의사의 복부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7일 오전 10시 20분경 수성구 수성동1가 한 정신과의원에서 상담을 받던 환자 박모 씨(52)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의사 김모 씨(54)의 복부를 한차례 찔렀다고 밝혔다.
당시 간호사가 진료실 안에서 '쿵, 쿵'하는 소리에 급하게 문을 열자, 김 씨는 박씨를 깔고 누운 채 "119에 신고하라"고 소리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복부와 손 등에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경북대병원으로 옮겼다.
김 씨는 3시간 넘게 수술을 받은 뒤 일반 병실에서 입원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병원의 한 관계자는 "깊이 찔리지 않아 장기에 손상은 없다"고 말했다.
박 씨는 범행 후 달아나지 않고 진료실 바닥에 드러누워 있다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정신과의원 한 간호사는 경찰에서 "작년 10월쯤 병원을 찾은 박 씨가 상담 도중 의사 선생님(김 씨)과 말다툼을 벌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박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日호텔서 4세 아동 창문 추락사…“재운 뒤 잠깐 나갔는데”
쓰러진 외국인 임산부, 2시간 넘게 병원 찾다가 구급차서 출산
서울 국평 아파트값 평균 14억…서초 31억·도봉 6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