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차량정비소 뛰어든 ‘불붙은 개’는 고양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8일 03시 00분


온몸에 불이 붙은 채 차량정비소로 뛰어들어 동물학대 논란이 일었던 ‘불붙은 개’는 개가 아니라 고양이로 밝혀졌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불붙은 개’ 사체를 유전자 분석한 결과 고양이로 판명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경찰은 화재 발생 40여 분 전 야생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이 주변을 배회하는 모습을 정비소 인근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보했다. 이 고양이는 지난달 20일 오후 5시 온몸에 불이 붙은 채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자동차정비소 창고로 뛰어들었고 창고에서 화재가 났다.
#차량정비소#불붙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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