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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년간 중고교 영ㆍ수 사교육비 크게 올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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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8 15:20
2013년 2월 8일 15시 20분
입력
2013-02-08 14:40
2013년 2월 8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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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중ㆍ고교의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사걱세)은 정부의 사교육비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학생의 월평균 영어 사교육비가 2007년 7만6000원에서 작년 10만4천원으로 2만8000원 올랐고 수학은 7만3000원에서 10만8000원으로 3만5천원 뛴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고교생도 영어는 월9천원(5만7000원→6만6000원), 수학은 2만1천원(7만2000원→9만3000원) 상승했다.
사걱세는 "사교육 수요를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고교체제 개선, 대입전형 간소화, 사교육 기관의 선행학습 규제 등 정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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