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계 와인 2500종 대전서 6월에 품질 겨룬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14일 03시 00분


대전에서 6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가 열린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와 공동으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세계 30여 개국에서 생산된 와인 2500종이 출품돼 품질을 겨룬다. 아시아권에서 열린 역대 와인 품평회 중 최대 규모. 대전시는 독일 베를린이 와인품평회와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와인도시로 성장한 것처럼 대전도 지난해 10월 열린 ‘푸드&와인 페스티벌’과 이번 ‘대전와인트로피’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적인 와인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시는 입상한 와인에는 대전의 상징적인 로고를 부착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와인#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