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중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 시행이 적합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5 12:13
2013년 2월 15일 12시 13분
입력
2013-02-15 12:02
2013년 2월 15일 12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교육전문가ㆍ교사 등 26명 설문…"지역사회 연계 시급"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인성·사회성 발달 등 넓은 의미의 진로교육을 위해 1학년 2학기에 시행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우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최상덕 미래교육연구실장은 15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KEDI교육정책 포럼에서 교육전문가, 교원, 학부모단체 대표 등 포커스 그룹 26명을 설문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 실장은 자유학기제의 목적을 넓은 의미의 진로교육과 좁은 의미의 진로교육 2가지로 분류했다.
넓은 의미의 진로교육은 활동 중심 수업과 진로체험으로 인성, 사회성, 사고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는 것이고, 좁은 의미의 진로교육은 실질적 직업체험에 중점을 둔다.
넓은 의미의 진로교육을 위한 자유학기 실시시기는 설문에 응답한 사람 중 31.8%가 '1학년 2학기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2학년 1학기는 27.3%, 2학년 2학기는 18.2%였다.
이에 비해 좁은 의미의 진로교육을 위한 자유학기 시행시기는 2학년 2학기와 3학년 2학기가 좋다는 답변이 나란히 29.4%씩 나왔다. 2학년 1학기는 17.6%, 3학년 1학기는 11.8%였다.
자유학기 목적으로 어느 쪽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70.8%가 '넓은 의미의 진로교육'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최 실장은 "설문 참여자들이 저학년은 인지적 역량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광의의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본 반면 3학년 1학기는 진학상담과 진로결정이 이뤄지는 시기라 협의의 진로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유학기제 실행을 위해 먼저 해결할 과제 1¤5순위를 물어 이를 점수로 환산한 결과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강화'가 42점으로 가장 답변이 많았다.
그 외의 주요 과제는 '프로그램 및 매뉴얼의 개발 및 보급'(40점), '국영수 교과의 수업시수 감축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수업시수 확대'(38점), '일반 교사 연수, 활동중심 수업기획, 교수학습법, 평가 능력의 강화'(28점) 등이었다.
포럼에서는 김대현 부산대 교무처장, 김무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정책기획국장, 윤여복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과 장학관, 이명호 방배중 교장, 이광호 함께여는교육연구소 소장 등이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했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나경원 “이재명 암살 테러는 자작극” vs 전현희 “저주와 막말 멈추라”
“제발 일어나봐” 25년 단짝 떠나보내지 못하는 코끼리 (영상)
밤 사이 5~10㎝ 많은 눈 예상…서울시, 비상근무 1단계 가동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