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현오 법정구속…‘盧 차명계좌’ 발언 명예훼손 인정
Array
업데이트
2013-02-20 18:04
2013년 2월 20일 18시 04분
입력
2013-02-20 18:04
2013년 2월 20일 18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조현오 법정구속.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쳐
조현오 법정구속 판사, 알고보니 탤런트 윤유선 남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거액의 차명계좌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발언을 해 사자(死者)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조현오 전 경찰청장(57)이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성호 판사는 20일 문제의 발언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며 조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막중한 지위를 스스로 망각하고 대중 앞에서 경솔하게 허위사실을 공표해 국민들이 괜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며 “죄가 무겁다”고 판시했다.
이어 조 전 청장이 노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로 지목했던 청와대 행정관 명의의 계좌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입출금과 권양숙 여사의 심부름에 사용된 흔적만 있다”며 “차명계좌로 볼 근거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발언의 근거를 밝히지 않은 채 믿을 만한 사람한테 들었다고만 하는 것은 허위 사실 공표보다 더 나쁜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현오 전 경찰청장을 법정구속한 이성호 판사가 탤런트 윤유선 씨의 남편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판사는 서울대 외교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윤유선씨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동훈 정치 재개 예고… 與 주자들 주도권 경쟁 본격화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공무원연금 평생 받는다
직장에선 ‘투자의 귀재’, 알고 보니 대출 사기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