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에서 청주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가 25일부터 운행된다. 충북도는 매일 오후 11시 진천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심야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버스는 오후 10시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서 출발해 진천을 경유하는 것. 이전까지는 진천∼청주 버스는 막차가 오후 10시 10분이어서 퇴근길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진천∼청주 심야버스 운행으로 충북도내에서 단양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청주를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이 개설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