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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수 장우혁, 임대차보증금 2억 원 반환소송 피소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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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20:11
2013년 2월 27일 20시 11분
입력
2013-02-27 18:34
2013년 2월 27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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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우혁(35)이 2억 원의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교육컨설팅업체 A사는 장 씨를 상대로 임대차보증금 2억 원을 반환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A사 주장에 따르면, A사는 2008년 장 씨 소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 2¤5층을 5년간 임대보증금 2억 원, 임대료 1250만 원에 빌리는 계약을 체결했고, 임대차 기간 만료 이후인 이달 1일 부동산을 다시 넘겨줬다.
A사는 "반환 이전에 3700여만 원을 지출해 원상복구 작업을 했는데도 장 씨는 거의 신축 상태로 되돌려 놓을 것을 요구하며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고 있다"며 "통상적 사용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손상은 원상회복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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