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11개 구간(총연장 50.4km)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되는 등산로는 △문장대∼북가치∼묘봉(3.5km)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km) △미타사∼북가치∼민판동(2.2km) △세목이∼삼가리(4.1km) △자연학습원∼가령산∼낙영산(6km) △옥양폭포∼백악산∼수안재∼입석(11.5km) △각연사∼칠보산(3km) △각연사 삼거리∼칠보산(1.5km) △갈론∼애기봉∼옥녀봉(8.2km) △운교리∼갈론(2.8km) △상촌∼옥녀봉(0.6km)이다. 법주사∼세심정∼신선대(6.1km) 등 나머지 14개 구간은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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