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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속도로서 사고수습 중 다른 사고차량에 치여 2명 사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4 13:45
2013년 3월 4일 13시 45분
입력
2013-03-04 11:57
2013년 3월 4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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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께 충남 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이인휴게소 인근에서 윤모 씨(45)가 운전하던 1t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졌다.
이에 윤 씨가 갓길로 차량을 옮기고서 견인차를 불러 수습을 하던 중 인근을 운행하던 민모 씨(34·여)의 아반떼 승용차와 이모 씨(41)의 3.5t 화물차가 충돌해 윤 씨와 견인차 운전자 전모 씨(40)를 덮쳤다.
이 사고로 윤 씨가 숨지고 전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갓길에 있던 윤 씨 등이 다른 사고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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